Find My Surfboard 

#03 SWEET&CHUBBY, BEMILL 서프보드


해안을 향해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서퍼들은 상상한다. 지금 저 파도라면 어떤 서프보드를 들고 나가 그 위에 어떠한 라인을 그리며 이 달콤한 시간을 즐길 것인지. 하지만 파도의 형태는 무한하고, 통장의 잔고는 한정적인 탓에 파도마다 어울리는 서프보드를 구매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의 서프보드를 고르는 일은 늘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넘쳐나는 서프보드 브랜드와 모델 사이에서 

당신의 상상 속 그 보드를 찾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한 시리즈 

'Find my Surf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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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인구의 FIFTYFIFTY(50/50) 에스프레소바에서 석상진 쉐이퍼와 그의 서프보드 >
 


Find my Surfboard에서는 해외 유명 서프보드 브랜드뿐만 아니라, 비교적 정보가 미미한 국내 브랜드를 좀 더 조명하고자 한다. 

3편에서는 양양 인구에서 딩수리와 서프보드를 제작하고 있는 석상진 쉐이퍼에게 그의 서프보드브랜드, BEMILL의 첫 모델 SWEET과  CHUBBY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사랑하는 연인과 의지하는 서프버디를 위한 마음으로 제작된 비밀 서프보드. '두꺼운 보드는 둔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모두에게 즐겁고 행복한 서핑을 선물하고 싶었던 석상진 쉐이퍼의 이야기를 통해 서핑과 서프보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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